지난 2014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동쪽마을인 구좌읍 세화리와 평대리 경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화항구와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 오름이 바로 보이는 넓은 공용거실, 그리고 1000여권의 소설책과 만화책이 가득한 다락이 있습니다.
복층형식으로 건축되어 차별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넓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게스트들끼리 가볍게 맥주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책을 보는 조용한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공식적인 파티는 없습니다만 게스트들간의 자율적인 파티는 권장합니다. 바베큐 파티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대신 별이 보이는 밤이면 별 보고 사진도 찍습니다.
대중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도보 여행자도 여행하기 좋으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조용히 휴식을 원하는 게으른 여행자가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성산일출봉, 우도, 섭지코지, 아쿠아 플라넷, 비자림, 월정리 해변, 함덕 해변, 용눈이 오름, 다랑쉬 오름, 레일 바이크, 만장굴,메이즈랜드, 김녕 미로공원 등이 차로 20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여러 여행지를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거문오름 탐방센터, 한라산 성판악 안내소, 사려니숲, 절물 자연휴양림, 산굼부리, 에코랜드, 돌문화공원, 동굴카페 다희연, 선녀와 나무꾼 같이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여행지도 1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집 앞으로 제주올레 20코스가 지나기 때문에 올레 20코스, 21코스 걷기에도 좋습니다.
매달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세화오일장 열리며, 세화오일장은 숙소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협재해변만큼 아름다운 세화해수욕장, 해녀들의 역사와 생활을 볼 수 있는 해녀박물관,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벼룩시장인 벨롱장도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숙소 주변에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흑돼지, 회, 갈치조림, 매운탕, 해물찜, 샤브샤브, 백반, 곰탕, 고기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골이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20시에는 영업이 끝나는 점 참고해주세요.
카페 공작소, 미엘 드 세화 같은 유명카페도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식사 후 맛있는 커피, 차, 케이크 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나로마트는 걸어서 5분, 편의점은 10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약국, 은행 등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
근처 배달되는 음식은 치킨과 피자 등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비자림과 중산간 마을을 연결하는 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걸어서 3분 거리에 구좌 개인택시 차고지가 있어 택시이용도 편리합니다.